각종 캠핑·서핑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여름이지만 그만큼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,
이번 시간에는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주의사항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!

출처 : 픽사베이
갈수록 무더워지는 여름으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, 온열질환 건강수칙에 대해 알아볼까요?
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, 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며,
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·어지러움·근육경련·피로감·의식저하가 나타나며,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.
온열질환 대표 질환 5가지에는 첫 번째로, 땀을 많이 흘리고 두통·어지럼증·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‘일사병’이 있습니다.
두 번째로, 땀이 나지 않고 피고가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(40℃ 초과) 증상이 나타나는 ‘열사병’이 있습니다.
세 번째로,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‘열경련’과, 네 번째로 어지러움 및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‘열실신’이 있습니다.
마지막 다섯 번째로, 땀을 많이 흘려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‘열탈진’이 있습니다.

출처 : 픽사베이
먼저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, 스포츠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셔야 합니다.
그리고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하거나, 외출 시 양산 및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여 시원하게 지내고,
가장 더운 시간대(낮 12시 ~ 오후 5시)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!
최근 5년간 온열질환자 감시 결과, 낮 시간대(12~17시) 전체 40% 발생, 주로 논밭 작업 현장 등 실외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.
( 출처 : 보건복지부 )

출처 : 픽사베이
물놀이 안전사고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첫 번째로,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긴장감을 풀어주도록 합니다.
몸이 수온에 적응할 수 있도록, 심장에서 가장 먼 부위부터 물에 천천히 들어가고,
물놀이 중간에는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여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!
두 번째로, 물놀이를 할 때에는 안전 장비(튜브 및 구명조끼)를 착용하도록 합니다.
세 번째로,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놀 때 물의 깊이는 아이의 배꼽 위치 정도가 가장 적당하니,
부모님께서는 항상 물의 깊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.
마지막으로 수영장이나 물가 근처에는 바닥이 매우 미끄럽기에,
뛰지 않고 보폭을 작게하여 걷도록 아이들에게 미리 알려주어야 합니다.
( 출처 : 보건복지부 )

출처 : 픽사베이
여름철 간과하고 넘어가기 쉬운 부분이지만, 진드기 등의 해충도 반드시 조심해야 합니다.
모기나 파리 등은 가려운 정도여서 무시하기 쉽지만, 살인진드기라고 불리는 진드기들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따라서, 여름 휴가철 산이나 숲으로 놀러 가실 분들은 반드시 해충 방지제 등을 주변에 뿌리거나 몸에 뿌려 주시는 게 좋습니다!
( 출처 : 잡스 )

출처 : 픽사베이
여름철에는 회 같은 날것을 먹지 않아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.
식중독을 피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‘생선회 같은 날 음식 피하기’, ‘익혀 먹기’, ‘물 끓여 먹기’ 등입니다.
더불어, 차 안이나 트렁크에 음식을 오래 놔두는 것도 위험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!
( 출처 : 대한결핵협회 )
추가적으로, 휴가철 일기예보를 꼭!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폭우나 폭염 속에 노출될 시, 저체온증이나 열사병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,
날씨와 기온을 충분히 체크해서 여행 계획을 짜시는 게 좋습니다.
여기까지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주의사항 및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.
여러분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 휴가철을 위해 꼭 안전사고 주의사항을 지켜주세요!
그러면 여러분 오늘 하루도 안전하세요^_^
[출처]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주의사항 및 예방|작성자 소방청
-소방청 발췌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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